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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11월 강원도 청옥산
날짜: 2023년 10월 20~21일
장소: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
청옥산 육백마지기
GIMP 보정
원본 TIFF > JPG
별바라기 성도
소니 A7R 24mm F/4 25초 ISO 2500
11장의 사진을 이어 붙임 (7X2)
배터리 방전으로 우하단 3장을 못 찍음ㅠㅠ
시각: 2시 30분, 은하수 고도: 85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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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개 자리, 오리온 자리, 히아데스 성단
- 은하수도 나오고 나무를 오르는 큰개와 침엽수 꼭대기의 오리온의 모습도 맘에 든다 ^^
소니 A7R 24mm F/4 25초 ISO 2500, 1시 25분
가로 사진 3장을 이어 붙임 (1X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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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세페 성단, 겨울의 대삼각형
- 은하수는 잘 안보이지만, 귀여운 프레세페 성단이 반갑다.
- 파노라마 합셩의 경계면이 검게 보인다.
소니 A7R 24mm F/4 25초 ISO 2500, 1시 58분
세로 사진 6장을 이어 붙임 (3X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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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메다 은하, 카시오페이아
- 레벨 값을 보면 파랑이 제일 넓게 분포한다. 그래서, 레벨 일괄 조정을 하면 아래와 같이 예쁜 파란 하늘이 나온다.
- GIMP > 레벨 > 수동 일괄조정
소니 A7R 24mm F/4 25초 ISO 2500, 2시 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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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아데스 성단, 플레이아데스, 마차부 자리
- 레벨 조정 시, RGB 각각을 최대화 시키면 하늘은 녹색으로 바뀌고, 빨강 빛을 가진 별들이 두드러진다.
- GIMP > 레벨 > 모든 채널 입력 레벨 자동화
- 마차부 자리에도 다크 호스가 있다 ㅋㅋ
- 오른쪽이 어두운 이유는??? 짜이스 렌즈인데...
소니 A7R 24mm F/4 25초 ISO 2500, 2시 6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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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소 평가
- 와우~ 몽골에서 보던 하늘 느낌이다!
- 안반데기보다 하늘이 까맣고 별빛도 초롱초롱하다. 대도시가 멀리 있고, 숲과 나무가 광해를 막아줘서?
아니다. -1.5등급의 시리우스가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서이다
- 특히 겨울 별자리가 압권이다. 북두칠성이 뜨는 곳은 광해가 있다 (아래 사진 참조)
- 청옥산 전망대 못미처 포장 도로가 끝날즈음에 30m X 30m의 공터가 있다.
풍력바람개비의 불빛과도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에 적당한 숲이 있어 광해도 막아 준다. 키 큰 침엽수가 다수 있어 멋진 구도도 나온다.
- 여기서 전망대까지는 비포장 도로로 20분 이상 소요되며, 전망대 근처는 바람개비가 너무 많아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장소를 찾지 못했다.
- 바람개비는 주기적으로 불빛을 반짝이고, 소음도 꽤 심하다. 전봇대와 전선도 따라다닌다~
- 투명도: 1~2, 어둡기: 3~4
소니 A7R 24mm F/4 25초 ISO 2500, 1시 39분
8장의 세로 사진을 이어 붙임 (8X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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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7R 카메라 + 2470 F4 짜이스 렌즈 평가
- 파란색 톤의 하늘이 예쁘다.
- 레벨 값을 보면 파랑이 제일 넓게 분포한다. 그래서, 레벨 조정 방법에 따라 파랑색 우세가 유지되거나
녹색/빨강색이 더 강조되는 결과가 나온다 (카시오페이아 vs 마차부 사진 참조).
- 빨간색 점이 다수 보인다. 원본 사진에서는 엷은 빨강이지만, 보정 후에는 진한 빨강이다. 불량화소인가?
- 배터리가 2시간만에 방전됐다ㅠ
- 풀프레임 vs 크롭
풀프레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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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옥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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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mm F/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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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: 24/4 = 6.00m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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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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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반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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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mm F/3.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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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: 16/3.5 = 4.57m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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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ftener(A) 필터
- 용도: 선명한 촛점과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기능. 특히 점광원이 있는 개체에서 효과가 좋으며 색상 재현이 쉬움.
- 효과1: 첫번째 사진에서 목성을 보면, 그라데이션, 할로우가 보인다 (아래 확대 사진 참조)
- 효과2: 밝은 별을 더욱 뚜렷하게 하여 별자리가 돋보인다.
- 효과3: 은하수는 덜 나온다. 안반데기보다 카메라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은하수는 더 흐리게 나왔다. 은하수 찍을 때는 필터를 빼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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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ftener 필터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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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각대 헤드의 세로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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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노라마 찍기 잘 된 것
- 삼각대 헤드의 24개 세로줄을 기준으로 회전 이동 각도를 정했다 (위 사진 참조)
- 세로줄 2.5개, 즉 37.5도씩 움직였다. 사진의 1/3 정도가 겹치도록 한 것이고, Image Composite Editor에서 합성이 잘 된다
- 24mm 화각 = 85.9도 X 57.2도
- 14mm 화각 = 147.3도 X 98.2도
- 다음에는 14mm 렌즈로 세로줄 3개(45도), 즉, 55% 사진이 겹치도록 찍으면 잘 될 것 같다 ^^
파노라마 찍기 보완할 것
- 2단으로 찍은 사진에서 특히, 하늘 쪽 사진이 합성이 잘 안된다. 별이 점상이 아니라 선으로 늘어났다 ㅠ
- 2단을 찍을 때 찍을 때 카메라를 많이 누운 상태로 (약 60도?) 찍어서 그럴 수도 있고, 은하수 고도가 85도로 천정에 가까이 있어 그럴 수도 있다
- 뭔가 노하우를 찾아야 한다. 14mm 렌즈로 1단으로 찍거나, 2단의 하늘 부분 찍을 때 카메라를 조금만 기울이거나,
삼각대 자체를 하늘쪽으로 기울여서 회전이동 하거나, 은하수 고도가 7~80도일 때 찍거나, 파노라마 앱을 바꾸거나, ....
소프트웨어
- 보정: GIMP
- 파노라마: Image Composite Editor
GIMP 보정
- 조정 > 레벨 > 모든 채널 입력 레벨 자동화: 효과가 매우 좋다 ==> 노출을 적게 주는 것 같다.
- 곡선: 높은 것은 낮추고, 낮은 것을 높인다. '대비' 효과가 있다. 명도 대비를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.
- 아직 보정에 익숙치 않다. 두 장의 사진을 적절히 겹치는 방법 등 천천히 찾아 보자... 지평선 부분은 좀 더 어둡게 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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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변경: 2023-11-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