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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5월 강원도 금강산 신선대
날짜: 2025년 5월 25~26일
장소: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신선대
요약
- 쌍안경으로 남쪽왕관, 센타우루스를 처음으로 봤다. 7월 서호주 관측을 앞두고 즐거운 기억이다.
- 쌍안경으로 궁수 근처의 메시에 대상이 잘 보였다.
M16, 17, 18은 분명히 기억나고, M8, 20도 성운이 보였던 듯... 구상성단은 대부분 구분되었다. 다음에는 기록하자.
궁수 성도
- Sequator: 스태킹 처음으로 해 봤다~
- 촛점 맞추는 방법 좀 더 고민하자. 모두 칼 촛점이 아니다.
- 전망이 멋진 곳이다. 이 사진에 둥근 은하수를 넣을 수 있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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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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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쪽 별자리: 센타우루스, 이리, 남쪽왕관
- 처음으로 센타우루스/이리의 상반신을 봤다. (22시쯤, 쌍안경+맨눈)
- 궁수 아래의 남쪽왕관도 신기하다. (새벽 02시쯤, 쌍안경, 아래쪽 1시 28분 사진 울산바위 왼쪽 위)
- 별자리 성도: 센타우루스,
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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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시 4분, Galaxy S23+, EXPERT RAW, 5mm (풀프레임 기준 23mm), 13초 (8분 정도 촬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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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시 19분, 해무 들어올 때
- 해무가 들어왔다 나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.
- 참고로, 보통 해무는 8월에 많이 생긴다는 신선대 전문가 아저씨의 조언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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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 A7R Zeiss 24mm F/4 15초x9 ISO 2500
Sequator 스택 광해 제거 1(좌), 3(우), GIM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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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시 28분, 해무 나갈 때
- 안 걷힐 것 같던 해무가 빠지기 시작한다.
- 전문가 아저씨도 사진에 나왔다. 이분은 카메라를 미리 설치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. 나는 허겁지겁...
- 해무가 들고 나는 시간은 3분여 정도로 매우 짧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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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 A7R 삼양 14mm F/3.5 15초x7 ISO 3200
Sequator 스택 광해 제거 1, GIMP
지상배경 15초 1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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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시 2분, 북쪽 하늘을 찍어 보자
- 북극성도 광해의 영향을 받는다.
- 광해때문에 적당한 구도가 안 나온다. 북극성을 중심에 두고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를 함께 찍고 싶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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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 A7R 삼양 14mm F/3.5 15초x6 ISO 2500
Sequator 스택 광해 제거 1, GIMP
지상배경 15초 1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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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해
- 속초의 불 빛이 너무 강하다.
- 산 바로 아래 군대 연병장의 불 빛도 강하고, 골프장은 더더더 강하다.
- 다행히 골프장은 12시쯤 불이 꺼졌다. 연병장은 밤새도록 켜져 있다.
- 결국 남서~북서 사이만 까만 하늘이다.
- 광해가 있는 영역은 밤하늘 사진을 찍을 수 없다.
- 24mm 렌즈로 광해를 피해 은하수를 꽉 채워서 찍는게 더 낫다. (신선대 전문가 아놀드 조언, 아래 사진 참조)
- 만약 신선대를 또 간다면, 소노펠 골프 야간 개장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.
5시 10분, 해무 속의 일출
- 세상에서 가장 붉은 해가 해무 속에 감추어져 있다. 아래는 하산 중 찍은 사진이다.
- 해무가 있어 일출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일찍 하산을 시작했다. 좀 더 기다려볼 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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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laxy S23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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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quator
- Composition: Align stars
- Select best pixel: 선명도가 깨지고 별도 더 적게 나온다.
- accumuation: 별이 더 부어 오른다.
- align only: 별이 더 부어 오른다.
- Freeze ground: 가장 낫다.
- Auto brightness: 은하수가 매우 밝아진다. 광해도 무지막지하게 밝아진다.
- 다크, 플랫도 함께 찍자. 최소한 렌즈캡을 씌우고 사진 전후 다크를 찍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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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변경: 2025-06-03